사람은 숨겨진 멋이 있어야 매력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특히 노래는 평소에 드러날 일이 없지만 의외로 실력을 보여주게 되는 기회가 많아서 잘 부르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정말 효과가 좋죠? 그래서 흉성 내는법에 관한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 아닐까 하는데 이번에 흉성에 대한 정보를 엮었으니 한 번쯤 참고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일단 흉성이 어떤 것인지 이해를 할 필요가 있는데 저음으로 '안녕하세요'를 얘기할 때 나오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아니면 사극에서 임종을 앞둔 임금이 기침을 하면서 말하는 소리가 흉성이라할 수 있죠. 즉, 기본적으로 흉성을 내는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흉성이 완벽할 수 있도록 소리를 다듬고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죠.
그래서 흉성의 발성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데 우선은 가슴을 들어 올리면서 입으로 숨을 뱉어줍니다. 이어서 코로 숨을 들이쉬는데 이때 가슴이나 어깨가 올라가선 안되고 옆구리가 차올라야 합니다. 그리고 혀의 뿌리를 내리고 연구개를 들어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입을 모으면서 '아'를 발음해주는데 흉성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공명이 느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글로 정리하니 흉성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데 한계가 있군요. 다음에 소리를 내는법에 대한 글을 쓰면 동영상도 함께 정리해야겠습니다. 비록 빈약한 글이지만 흉성을 다듬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담으로 어떤 소리를 배울 땐 그 소리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해당 소리를 잘 소화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흉성을 원할 땐 흉성이 뛰어난 가수의 라이브 노래를 꼭 들어보시기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