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여러 자료들을 다루다 보면 포맷을 바꿔주어야 할 순간이 왕왕 있는데 호환성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숨김이나 이름의 문제라면 간단한 절차를 적용하는 것으로 형식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법이 쉽다고 해도 내용을 알아야 파일에 적용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에 변경을 해주는 것과 관련된 설명을 엮었으니 혹시 해당 작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었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파일의 이름에 포맷이 표시되도록 설정을 바꿔주어야 하는데 제어판, 모양 및 개인 설정, 폴더 옵션을 클릭하고 보기 탭에서 '알려진 형식의 확장명 숨기기'의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그러면 컴퓨터의 자료들에 '.'을 기준으로 포맷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름 수정을 하듯이 변경을 해주면 파일 형식 변경은 완료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런 절차를 통해서 변경을 하면 포맷의 유형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로 사진 포맷을 덜컥 동영상 포맷으로 변경을 한다고 해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호환성을 고려하려면 전용 컨버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당장에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호환성을 고려한 변경에 대해 조금씩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으로 혹시 파일의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진입해야 할 경로와 눌러주어야 할 곳을 모르겠다면 위에 관련 이미지를 엮었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일의 확장자 형식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간단한 절차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아무쪼록 파일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었던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