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동차라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쌍용에서 내놓은 모델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볼리 디젤 후기에 대한 내용들도 많이 살펴봤는데 비록 제가 직접 운전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몰아본 것 같은 착각마저 생긴 상태죠. 각설하고 제가 살펴봤던 내용들을 요약해서 정리를 해두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래 티볼리와 관련한 내용을 엮었으니 혹시 저처럼 티볼리에 시선을 두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원은 검색하면 간단히 찾을 수 있고 숫자표를 본다고 한들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티볼리를 몰아본 분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나열하겠습니다. 일단은 실용 알피엠에서 강한 힘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티볼리라 하는데 실제로도 기존의 쌍용보다 우세한 수준이라 합니다. 그리고 핸들링도 우수해서 코너링에 있어서 동급 차량에 비해 부족한 부분은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다만 티볼리는 제동감에 있어서는 흔히 밀린다고 표현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티볼리는 디젤 특유의 소음을 잘 잡아서 운전자의 피로도를 높이는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정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티볼리의 엔진이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 정도로 가속력에 있어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실 브레이크가 부족한 차는가속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죠?
마지막으로 티볼리의 연비인데 요즘의 추세에 비해서 다소 부족한 느낌을 준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경쟁 차량에 비해 마력이나 토크를 높인 것이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디젤 후기에 대한 정보를 엮어봤는데 아무쪼록 티볼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그런데 사실 후기는 아무리 살펴봐도 도움이 안 되죠? 역시 티볼리에 관심이 있을 땐 직접 티볼리를 몰아보는 것이 상책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한 번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