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우편을 작성하고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멀티 계정을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프로그램인데 일정 버전 이상의 윈도우에선 자체적으로 준비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활용을 하고 싶을 땐 별도로 메일을 깔아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라이브 통합 패키지 파일을 어디서 어떻게 받느냐는 것인데 이번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적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무난하게 필요한 도구를 준비하고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직접 2012의 파일을 뿌릴 수도 있겠지만 개인이 배포하는 파일은 아무래도 바이러스와 악성코드가 걱정되서 다운로드가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윈도우 라이브 메일이 필요할 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갈 것을 권장하는데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essentials]를 적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MS의 공식 페이지가 띄워지면 [지금 다운로드]라 적힌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패키지 파일이 받아질 것입니다. 물론 실행하면 본격적으로 라이브 메일을 깔아줄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일을 선별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무비메이커와 사진 갤러리 및 원드라이브와 같은 것도 함께 포함된 통합 버전의 패키지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메일만 깔아주고 싶을 땐 [프로그램 선택] 항목을 클릭해서 체크를 적절히 해주어야 합니다.
필요한 것을 체크하는 과정 외에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것과 절차가 유사하니 제가 자세한 내용들을 언급하지 않아도 딱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행을 한 뒤에는 기존에 쓰던 방법과 동일하게 기능들을 다루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라이브 패키지와 관련한 얘기들을 해봤는데 빈약한 수준의 글이었지만 그래도 2012를 원하시던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세부적인 내용을 생략했지만 다음에는 윈도우 라이브 메일이 지원하는 기능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다루기 위한 글들을 적을 테니 언제든지 또 들러주시기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