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서 게임의 렉을 옵티머스의 기능으로 줄이기를 해주는 방법
PC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사용할 때 반응 속도가 더딘 느낌이 있다면, 장치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는 부담스러운 선택이죠. 그래서 차선책으로 설정 변경을 하며 노트북 게임 렉을 줄여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아래 게임 렉 줄이기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옵티머스를 끄는 방법과, 최적화 작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엮었으니, 필요할 때 참고하시면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버벅대는 것을 조금은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옵티머스 기능을 끄는 절차부터 얘기를 하자면, 바탕화면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NVIDIA 제어판이라 적힌 항목을 클릭해줍니다.
제어판이 열리면 왼쪽에서 3D 설정 관리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선택 항목을 고성능 프로세서로 맞춰주면 됩니다. 그럼 PC는 배터리를 아끼는 것보단 성능에 중점을 맞춰서 구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어판을 켜고 시스템 및 보안의 전원 옵션을 누른 뒤, 고성능에 체크를 해주는 것도 PC의 체감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설정은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게 되니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이어서 찌꺼기 파일을 정리해주는 툴도 소개를 해보자면, [Wise care 365]와 [Glary utilities]를 동시에 구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툴은 이름만 알아두면 구할 수 있고, 익숙한 언어도 지원되니 다운로드와 사용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외에도 패스트핑과 같은 전용 도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저는 핑을 줄여주는 도구는 써본 적이 없어서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성도 의심이 되는데, 많은 분들이 쓰고 있는 도구이니 관심이 있다면 구해서 사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Wise Care의 기능을 보면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꺼두는 기능도 있는데, 리소스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당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노트북 게임 렉이 있을 때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줄여주는 과정을 엮어봤는데,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지만 참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