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는 자고로 때려야 말을 듣는다는 분들도 있지만 기계는 아무리 단단해도 의외로 주변 환경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 먼지가 쌓이는 것이나 발열의 정도에 따라 기기의 수명이 달라질 수도 있죠. 물론 그래픽카드도 예외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 그래픽카드 온도측정을 해보고 혹시 발열이 심한 상태라면 적정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혹시 발열 상태를 살펴보는 방법을 몰라서 시도하지 못했다면 아래 관련 정보를 엮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그래픽카드의 발열 수준을 살펴봐야 하는데 컴퓨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는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은 고클린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고클린은 그래픽카드의 상태를 살펴보고 온도측정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적화도 할 수 있으니 'gobest.co.kr/goclean/goclean1.htm'을 방문해서 프로그램을 구한 뒤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고클린을 실행하면 그래픽카드의 발열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항목이 바로 보이는데 그 부분을 클릭하면 그래픽카드의 적정 발열 수준과 현재 사용 중인 그래픽카드의 발열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발열이 심하다면 본체의 먼지를 털어야 합니다. 그리고 먼지를 털어도 그래픽카드가 여전히 뜨거울 땐 본체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거나 케이스를 큰 것으로 바꾸거나 쿨러를 바꿔야 합니다. 물론 고클린으로 최적화를 하는 것도 그래픽카드를 차갑게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클린뿐만 아니라 'Glary Utilities'와 'Wise Care'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그래픽카드의 온도측정에 대한 내용을 엮어봤는데 아무쪼록 그래픽카드의 적절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